케이팝 (3) 썸네일형 리스트형 HYBE의 출범; 빅히트의 도전은 어디까지? 날로 발전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기획사가 있습니다. 바로, 방탄소년단을 배출해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번엔 방탄소년단 때문이 아닌, 빅히트의 사업 확장 소식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단순한 사업 확대가 아닌, 새로운 CI (Corporate Identity; 기업의 이미지를 통합하는 작업)과 함께 기업의 이미지를 아예 새롭게 리브랜딩해 큰 이슈였습니다. SM 비주얼&아트디렉터였던 민희진 CBO를 영입함으로써 보다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CI를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HYBE의 출범, 빅히트의 도전은 정말 어디까지일까요? 오늘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사업 확장이 어떻게 이루어졌고, 새롭게 바뀐 빅히트, HYBE는 어떤 회사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리운 무대를 복원하다 여러분들은 그리운 아티스트 혹은 무대가 있으신가요? 저 같은 경우엔, 지금은 우리가 볼 수 없는, 만날 수 없는 아티스트 분들의 무대를 직접 보고 싶습니다. 물론 과거 영상을 봐도 좋겠지만, 이전에 없었던 공연을 신기술로 볼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했거든요. 그런데 그런 세상이 대중의 앞에 도래했습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그리운 무대를 복원할 수 있는 홀로그램과 딥페이크 같은 방법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한번 살펴볼까요? Hologram; 홀로그램 홀로그램은 2D 화면을 벗어난, 완전히 새로운 영상 전달 방식입니다. SF 영화에서 볼 수 있듯이, 실제 인간이 보는 것처럼 실제와 똑같게 상대를 구현해내는 기법이죠. 이것으로 우리는 앞으로는 볼 수 없는, 우리의 기억 속에만 존재.. 아티스트와 팬덤 간의 UNTACT 커뮤니케이션 여러분들은 좋아하는 연예인과 어떠한 방법으로 소통하시나요? 과거엔 팬레터를 보내보기도 하고, 종이학 1000마리를 손수 접어 팬심을 표현했다고 해요. 혹시 UFO타운 이라는 플랫폼, 기억하시나요? 2008년에 론칭된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SNS인데요. 제가 어렸을 땐, 손수 편지를 쓰는 대신 좋아했던 연예인과 소통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문자를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여담으로, UFO타운은 2018년 2월 1일 자로 서비스 종료되었습니다 ㅠ_ㅠ) 기술이 발전하고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아티스트와 팬덤 간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역시 크게 변하였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플랫폼을 대표적인 예입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직접 아티스트와 팬덤이 대면할 수 없는 상황에.. 이전 1 다음